08 아침 햇살이 눈 부셨다. 야오왕은 천천히 눈을 떴다. 눈앞이 흐릿했다. 방금 일어난 탓에 초점이 제대로 잡히지 않았다. 본래라면 일어나서 바로 보이는 풍경은 테라스가 보이는 큰 창문일 터였다. 하지만 오늘은 이상하게도 시야가 꽉 막혀 있었다. 뭔가 싶어 야오왕은 손으로 눈앞을 더듬거렸다. 따뜻하고 말캉하면서도 단단한 감촉. 손에 닿는 생경한 느낌에 야...
06 야오왕은 오늘도 예밍이 선물해 준 퍼즐을 맞추고 있었다. 한 옆에는 집사가 간식으로 가져다 준 호두파이 두 조각과 레이디 그레이 한 잔이 놓여져 있었다. 금방 완성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 같은 자세로 계속 앉아 있으려니 다리가 저리는 기분이다. 야오왕은 일어서서 뒷 쪽에 있는 카우치에 앉았다. 폭신한 쿠션이 야오왕의 몸...
안녕하세요! 리히토입니다. 새 소설 「Near and Dear」의 공지입니다. 이 소설은 유료 공개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맛보기 + 유료공개( 공백 포함 ) 약 8천자 총 1만자 당 1,500포인트에 제공됩니다. (포스타입 작성 시 밑에 뜨는 숫자로 1만자 확인 후 업로드 합니다.) 이미 업로드 된 1,2화 제외 3화부터 공백포함 1만자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01 날씨가 화창한 어느 봄날, 세간의 주목을 받는 결혼식이 열렸다. 사교계에서 유명한 백작 양예밍의 결혼식이었다. 훤칠한 키에 넓은 어깨. 작은 얼굴엔 선이 굵고 진한 이목구비가 자리 잡고 있었다. 강렬한 눈동자와 날렵한 콧날, 얇은 입술은 조화를 이루어 완벽한 외모를 완성했다. 나긋하고 낮은 목소리. 몸에 배인 고급스러운 매너가 여성을 불문하고 남성까지...
((스포주의!! 스압주의퀴어 소설이면서도 첫사랑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흔히,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말하지만왜 첫사랑은 아파야 하는가, 그들의 수긍해야 하는 현실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다.헤테로였다면 아프지 않은 첫사랑을 할 수 있었지 않았을까.17살 한여름, 올리버와 나눴던 열병같은 사랑을 나이가 들어서도 잊지 못하는 엘리오를 보고...
밍왕의 뻔한 소설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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